빌딩숲 맨해튼을 벗어나서 브루클린으로 가 보았어요. 역시 제 취향은 빌딩숲보다는 교외의 한적한 장소인가봅니다. 브루클린의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. 브루클린에 가기 위한 시작은 브루클린 브릿지 횡단입니다. 이곳 도보 횡단은 유명한 관광 루트인데요. 이날 브루클린을 간 이유는 저녁으로 피터 루거 하우스에 가려고 했기 때문이에요. 그런데 스테이크 하우스는 윌리엄스버그 브릿지 쪽에 있었습니다. . . 그래서 걸어가보려다가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!! 페리를 찾아가기로 합니다. 바로 루트는 이러합니다.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넌 뒤 공원 선착장에서 페리를 탈 수 있습니다. 페리는 이스트 강을 따라 올라가는데요. 윌리엄스버그 브릿지에서 내리시면 됩니다. 브루클린 브릿지 바로 다음이에요. 브루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