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달함수 $G(s)$로 표현되는 시스템의 bode plot 해석을 진행할때 중요한 assumption이 있습니다. 바로 해당 전달함수가 안정 (open left half plane 에 모든 극점 존재) 해야한다는 점인데요. 두가지 실제 상황을 보면서 얘기해보겠습니다. 먼저 안정한 시스템 $G_{1}(s) = \frac{10s}{s+10}$ (극점 s = -10)의 bode plot입니다. 여기에다가 각주파수 5rad/s를 가지는 정현파 입력 $x(t) = cos(5t)$을 가하겠습니다. $\mathcal{L}\{x(t)\} = \frac{s}{s^2+25}$ 입니다. 그럼 시스템 출력은 $\mathcal{L^{-1}}\{\frac{10s}{s+10} * \frac{s}{s^2+25}\}$ 가 되겠습니다...